영국 전통가전 모피리처드가 베스트 셀러인 ‘360 무선다리미’와 ‘터보스팀 프로 블랙 다리미’를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개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모피리처드는 삼성디지털프라자의 전략적 입점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 소형가전 전문 매장에 주력 상품을 배치함으로써 소비자와 브랜드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입점하는 모피리처드 ‘360 무선다리미’는 무선 다림질의 자유로움 물론, 이름에 걸맞게 360도 전 방향에서 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360 충전 거치대를 개발하여 기존 무선다리미 거치대의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또한 빠른 충전 속도와 풍부한 스팀량이 특징이다.
360 무선다리미는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GFK의 통계 기준 영국에서 42.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 기준 반품률 3% 미만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터보스팀 프로 블랙 다리미’는 이름처럼 동급 최강 200g의 초강력 스팀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다이얼이 아닌 전자버튼식 온도 제어 방식이 탑재되어 린넨, 면, 울, 폴리에스테르 등 총 6가지 옷감에 맞는 온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정전기를 줄여주는 아이오닉 열판을 사용하여 얇은 원단도 정전기 없이 매끄러운 다림질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모피리처드만의 독자적인 ‘트라이존 열판 기술’ 이 적용된 다리미판은 일정한 스팀샷, 지속적인 스팀, 누름판 총 3개의 영역으로 구성돼 더 섬세하고 완벽한 다림질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모피리처드는 지난 4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전기포트와 토스터기로 구성된 ‘이보크’와 ‘이보크 저그’ 브랙퍼스트(breakfast) 라인업을 입점시킨 바 있다.
모피리처드 관계자는 “A/S 보증기간이 무려 5년인 만큼 다리미 품질에는 자신이 있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모피리처드의 프리미엄 다리미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피리처드는 1936년 설립되어 85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전통 브랜드로 영국 국민의 약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리미는 모피리처드의 모태가 되는 제품이며 85년이라는 세월 동안 다리미를 연구해왔다.
이외에도 모피리처드는 자체 가전 품질혁신연구소 ‘DEPTH(Design Engineering Product Technology Hub)’를 운영하며 1만회 이상의 주전자 수명 테스트, 120km 이상의 다리미 테스트 등 제품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제품력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프랑스, 독일, 중국, 호주 등 약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